'위대한 탄생', 난임 연예인 부부 아픔 공개…3월 3일 첫 방송
입력: 2024.02.22 12:00 / 수정: 2024.02.22 12:00

제작진 "난임 고통 받는 연예인 부부 많아"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포스터가 공개됐다. /채널A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포스터가 공개됐다. /채널A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방송 최초 시험관 시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채널A는 22일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은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험관 아기 시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출산율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사회 현상 뒤에 가려진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의 리얼한 삶을 조명한다. 또한 탄생과 출산, 육아의 감동과 신비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시험관 시술밖에 답이 없는 연예인 부부가 출연해 난임 시술의 전 과정을 공개한다. 임신의 성공 여부는 물론 난임으로 인한 오해와 아픔 그리고 갈등까지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시험관 아기 시술 및 연구 20년 차 전문의 김혜옥과 22년 차 전문의 권황, 15년 차 전문의 신지은 등의 의료진이 함께한다.

'위대한 탄생'은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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