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시우민이 3월 23일 팬미팅 'FROZEN TIME'을 개최한다. /아이앤비100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연다.

21일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시우민은 다음 달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FROZEN TIME(프로즌 타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켓 판매는 예스24 티켓을 통해 이달 2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로 각각 진행된다.

'FROZEN TIME'은 시우민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생일 팬미팅이다. 3월 26일 시우민의 생일을 사흘 앞두고 열린다. 엑소 세계관 속 시우민의 고유한 초능력 빙결(결빙) 설정을 공연명에 담아냈다. 얼음 정수기 광고, 웹소설 표지처럼 구성된 팬미팅 포스터도 시우민의 빙결 콘셉트를 잘 담아냈다.

시우민은 올해 엑소 유닛 첸백시로 함께 활동한 백현, 첸과 아이앤비100로 이적해 개인 활동을 한다. 그는 연내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될 '허식당' 출연을 확정하는 등 올해 내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식당'에서 시우민은 자타공인 천재이자 현대로 타임슬립하는 주인공 허균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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