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과 어니스트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신규 웹예능 '다까바'의 첫 게스트는 '환승연애2'에 출연한 아나운서 이나연이다. /TV조선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이나연이 자신의 차를 최초로 공개한다.

TV조선과 어니스트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신규 웹예능 '다까바' 제작진은 21일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이나연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연의 슈퍼카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다까바'는 연예인과 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을 알아가는 본격 CAR TALK(카 톡) 콘텐츠다.

단순한 차 리뷰를 넘어 차라는 공간을 통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까지 엿보고자 하는 게 기획의도이며 최근 프리를 선언한 조정식 아나운서와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MC를 맡는다.

이 가운데 첫 번째 게스트의 주인공은 이나연이다. JTBC 골프 아나운서 출신으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한 그는 비싼 자동차를 몰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인 전 연인 남희두와 극적으로 재회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구독자 약 38만 명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이나연은 본인 채널에서도 밝힌 적 없는 억대 슈퍼카를 '다까바'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억' 소리 나는 옵션부터 기능까지 차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이에 조정식은 "속도감 미쳤어!"를 연발하고 이나연의 허락을 받아 직접 시승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드라이브를 떠난 MC들과 이나연은 차 안에서 깊은 대화를 나눈다. 남자친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최근 화제인 '환승연애3'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이나연의 억대 슈퍼카는 2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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