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부자 루머 해명도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임우일이 '라디오스타'에서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사진을 찍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MBC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개그맨 임우일이 '라디오스타'에서 블랙핑크 제니와 셀카를 찍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김구라로부터 인정받는다.
임우일은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제니가 먼저 셀카 요청을 해 사진을 찍었다"고 말해 김구라의 부러움을 산다. 이날 방송은 임우일을 비롯해 배상훈 양세형 챔보가 출연하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우일은 블랙핑크 제니가 먼저 팬이라며 셀카 촬영을 요청했다고 밝힌다. 임우일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나도 제니 본 적 없는데, 우일아 너 성공했다"며 인자한 미소를 짓는다.
KBS 26기 공채 개그맨이자 '우일이형'으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임우일은 MC 유세윤 추천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임우일은 류정남 송영길과 개그계 비주얼 최하위권 3대장이지만 "제가 제일 낫다"며 외모 자신감을 표출한다.
이어 임우일은 듣도 보도 못한 '짠내력'으로 웃음을 터트린다. "이수지 남편도 거래처"라며 의식주를 해결한 임우일의 짠돌이 노하우에 김국진은 "감동받아서 울 뻔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임우일은 "우도에 사진 자판기를 설치했다"면서 사업 감각이 제로인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 최초 성인용품 모델까지 했다는 에피소드에 김구라는 "빵빵 터진다. 리얼이다"라며 폭소한다.
그런가 하면 억대 부자 루머에 시달렸다는 임우일은 이를 해명한다. 또 그의 어머니도 갑자기 넉넉해진 아들의 돈 출처를 의심했다는 '웃픈' 일화를 공개한다.
임우일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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