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기울이겠다"
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 화랑이 사생활 논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 화랑이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카페에 "SNS를 통해 유포된 화랑 사생활 관련해 말씀드린다.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리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리를 끼쳐드린 부분에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앞서 SNS에는 화랑이 영상 통화 팬 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클럽에서 봤다는 팬의 질문에 답하는 영상이 확산됐다. 화랑은 "나쁜 짓 안 했다. 여자랑 논 적은 절대 없다"고 말하며 클럽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영상에는 화랑과 함께 클럽에 방문했다는 타 그룹 멤버의 이름이 언급돼 논란이 커졌다.
2022년 3월 데뷔한 템페스트는 오는 3월 1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야지)' 발매를 앞두고 있다. 화랑은 21일 생방송 되는 MBC M '쇼! 챔피언'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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