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및 호주 13개 지역에서 진행
그룹 에스파(aespa)가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은 에스파가 지난해 10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을 수상한 모습.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에스파가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오는 6월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싱가포르 오사카 홍콩 타이페이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3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월드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라인')'을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31회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며 고퀄리티 무대로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했다.
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일정이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 |
이번 공연 콘셉트는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됐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의 연출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를 발매했다.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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