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공유할 수 있는 기회 감사해" 소감
배우 문가영이 다음 달 첫 산문집 '파타'를 출간하며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키이스트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문가영이 작가로 데뷔한다.
19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문가영이 다음 달 6일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파타'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긴다.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문가영은 "작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면서 설렘과 부끄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에게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흘러가듯 따라가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JTBC '사랑의 이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데뷔 18년 차 배우다. 연기를 넘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그가 어떠한 글로 대중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지 주목된다.
'파타' 사전 예약은 21일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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