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이 오는 4월 일본에서 포토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슈퍼벨컴퍼니, 제이하모니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씨엘씨(CLC) 출신 가수 예은이 솔로로서 첫 해외 활동에 나선다.

예은은 오는 4월 14일 일본 도쿄 이이노홀에서 'YEEUN Solo Debut 1st Anniversary Photo Signing Event in Japan(예은 솔로 데뷔 1주년 포토 사인 이벤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

예은의 이번 포토 팬사인회는 그의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예은은 현지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2015년 걸그룹 씨엘씨 멤버로 데뷔한 예은은 지난 2023년 4월 새로운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곧바로 솔로곡 'Cherry Coke(체리콕)'을 발표한 예은은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 랩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여세를 몰아 예은은 지난해 6월 Mnet '퀸덤 퍼즐'에 출연, 그룹 엘즈업(EL7Z U+P)의 멤버가 됐다. 예은은 엘즈업으로 'KCON 사우디 아라비아 2023' '2023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일본에서 개최한 단독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예은은 솔로로는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는 이번 팬사인회에서 다양한 코너를 통해 관객과 소통을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예은의 일본 포토 팬사인회는 4월 14일 도쿄 이이노홀에서 2회 진행된다. 현재 예은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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