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매형 찾아야 해"…'연애남매' 출연자 티저 공개
입력: 2024.02.16 16:41 / 수정: 2024.02.16 16:41

도파민 폭발…3월 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JTBC와 웨이브의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는 3월 1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JTBC
JTBC와 웨이브의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는 3월 1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연애하기 위해 모인 현실 남매들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JTBC와 웨이브의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 제작진은 16일 참가자들의 얼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자신의 연애를 혈육이 직접 찾고 이어준다는 파격적인 콘셉트가 담겼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다. 연애 프로그램 최초로 남매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출연자들은 혈육의 자유로운 사랑을 위해 정체를 감추고 있다. 이들은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남매를 모르는 척하면서도 흔들리는 눈빛을 보인다. 과연 진짜 남매는 누구일지 또 이 과정에서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남매들의 사랑을 찾는 방식이다. /JTBC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남매들의 사랑을 찾는 방식이다. /JTBC

이어 출연자들에게 '혈육의 데이트 상대를 골라줄 수 있습니다'라는 파격적인 문자가 온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한 남자는 "좋은 매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밖에도 상황에 따라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흥미를 돋는다. 혈육의 사랑을 찾는 남매들의 움직임이 큐피드가 될지 혹은 로맨스를 깰 빌런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연애남매'는 혈육의 연애에 개입한 남매들의 설렘과 눈물 그리고 감정선까지 모두 담은 영상만으로 도파민을 폭발시키고 있다. 정체를 숨겼지만 적극적인 참견을 하는 출연자들의 러브라인과 그 속에서 오가는 얽히고설킨 감정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연애남매'는 다음 달 1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하며 JTBC와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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