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애 끝 결실…사회 신동엽·주례 하지원·축가 이효리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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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철(왼쪽)과 이혜찌가 3월 9일 결혼한다. /A2Z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개그맨 커플 정호철과 이혜지가 오는 3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혜지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5일 "5년 전 함께 소극장에서 공연을 준비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혜지와 정호철이 3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지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정호철의 늠름하고 자상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반려견 말숙이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정호철은 2015년 SBS 공채 15기로 데뷔해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동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부터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 MC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정호철은 '짠한형'을 통해 사회 신동엽, 주례 하지원, 축가 이효리라는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이혜지는 2018년 유튜브 채널 '해지대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고정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