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14일 모친상…빈소 지키는 중

모친 14일 별세…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빈소 마련

가수 원미연이 모친상을 당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원미연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감성엔터테인먼트는 15일 "원미연의 모친이 지난 14일 별세했다"며 "원미연은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11호실이다. 발인은 17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여주 가족묘에 안치될 예정이다.

원미연은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로 데뷔했다. 이후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04년 방송국 엔지니어 박성국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