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데뷔 23일 만에 음악방송 1위…"매일 성장하는 그룹"
입력: 2024.02.15 11:13 / 수정: 2024.02.15 11:13

2024년 기대주 신인의 눈부신 행보

그룹 투어스가 데뷔 23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투어스가 데뷔 23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데뷔한 지 23일 만에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14일 방송한 MBC M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미니 1집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데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세운 기록인 만큼 뜻깊은 기록이다.

TWS는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를 통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음악방송 첫 1위라는 영광스럽고 값진 순간을 안겨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팬분들의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해 매일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 챔피언' 출연 없이 정상에 오른 TWS는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축했다. 멤버들은 1위 공약이었던 '멤버 전원 붙어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라이브 하기'를 이행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준비되지 않은 즉석 공연이었음에도 TWS의 뛰어난 가창력이 빛났다.

TWS는 플레디스가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22일 데뷔했다. '세븐틴 동생그룹'으로 불렸던 TWS는 이번 기록과 함께 '2024년 최고 신인' 입지를 굳힐 기세다.

음반과 음원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TWS는 데뷔 2주 차에 'Sparkling Blue'로 K팝 보이그룹 역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6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1월 22~28일 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일제히 상위권에 올랐다. 벅스에서는 일간 차트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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