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작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NA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더 흥미진진한 여행을 예고했다.

15일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제작진은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주사위를 굴리며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울러 '주사위로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라는 문구와 함께 주사위를 바라보며 긴장한 듯한 곽튜브, 놀란 빠니보틀,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원지 등 제각각 다른 감정을 띠고 있다. 세 사람의 표정은 즉흥성이 더욱 강화된 '지구마불2'의 새로운 여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보드판 앞에 모여 있는 세 사람 뒤로 기린, 코끼리 등 자연을 상징하는 동물들부터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등 세계 각지의 볼 거리가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새로운 게임 장치인 '나라카드'와 보드판 곳곳 숨겨진 '히든 룰'로 각 나라 별 더욱 버라이어티한 풍경을 제공할 '지구마불2'의 재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구마불2'는 2배의 재미를 위해 여행 파트너가 등장한다. '지구마불' 게임을 함께 즐기며 곽빠원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빌 여행 파트너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구마불2' 첫 방송은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혜택을 담은 스페셜 라운드로 꾸며진다. 모든 여행 크리에이터의 꿈이라는 고급 열차에 탑승한 원지의 새로운 여행기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주사위를 굴리며 시작되는 곽빠원의 새로운 '지구마불2' 여행은 2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구마불2'는 3월 9일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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