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가 새 소속사와 함께 2024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F&F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갑수가 F&F엔터테인먼트에서 새해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갑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시작으로 김갑수가 변함없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수는 47년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다. 1977년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한 그는 연극 무대와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한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갑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날아라 개천용' '보좌관' '스위트홈', 영화 '뜨거운 피' '강철비'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묵직감 존재감을 보여줬다.

2024년엔 오는 3월 9일 첫 방송하는 '눈물의 여왕'으로 활발한 활동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해당 작품이 김갑수를 비롯해 김수현 김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F&F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갑수다. F&F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아래 보여줄 그의 왕성한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F&F엔터테인먼트는 김갑수 합류를 신호탄으로 다양한 연기자를 영입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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