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게임 'NBA2K24' 사운드트랙 참여
입력: 2024.02.14 11:15 / 수정: 2024.02.14 11:15

힙합 레전드 우탱 클랜-릭 로스 등과 어깨 나란히

타이거JK와 윤미래(왼쪽부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NBA2K의 최신작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필굿뮤직
타이거JK와 윤미래(왼쪽부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NBA2K'의 최신작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필굿뮤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세계적인 게임 'NBA2K24'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NBA2K24'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NBA2K' 시리즈 최신작이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힙합 레전드 그룹 우탱 클랜의 고스트페이스 킬라를 비롯해 릭 로스, 버스터 라임즈, 드 라 소울 등 힙합계 전설이라 불리우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사운드트랙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운드트랙은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레이블 88Rising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1999 WRITE THE FUTURE(라이트 더 퓨처)’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참여한 곡은 'VOoDOo BOogie(부두 부기)'다. 강렬한 비트와 더불어 두 사람의 래핑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NBA2K'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시리즈 게임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만큼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함과 동시에 한국 힙합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전했다.

'VOoDOo BOogie'가 수록된 'NBA2K24' 사운드트랙은 지난 9일 글로벌 출시됐으며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11시 공개됐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