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청년페이 연루설 부인 "홍보대사 아냐…논란 무관"
입력: 2024.02.13 18:05 / 수정: 2024.02.13 18:05

12일 유튜브 커뮤니티 통해 입장 밝혀

최시원이 청년페이 논란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최시원이 "청년페이 논란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청년페이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최시원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저는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 논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청년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은 적만 있을 뿐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A 업체에서 발행한 모 코인이 상장을 내세워 불법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는 '스캠 코인' 의혹을 받고 있다. 다른 여러 코인들도 같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청년위원회가 발행한 청년페이 코인도 그 중 하나다.

정부와 국회에 청년 정책을 제안하겠다며 출범한 한국청년위원회는 2022년 3월 결제 시스템인 청년페이를 발행하면서 코인도 발행해 가상자산 해외 거래소에 상장했다. 그러나 청년페이 코인은 상장 직후 급락하더니 상장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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