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의 최애 후배로 꼽혀…듬직한 후배로 지원사격
설 안방극장 시청자들 마음 사로잡은 '트롯 아이돌'
이찬원이 이번 설연휴 '진성빅쇼'에서 듬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진성의 '가지마'를 열창하며 등장, 현장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KBS2 설특집 '진성빅쇼'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이찬원이 이번 설연휴 '진성빅쇼'에서 듬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지난 1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이하 '진성빅쇼')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날 이찬원은 진성의 '가지마'를 열창하며 등장, 현장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첫 등장부터 이찬원은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후 이찬원은 "진성 선배님이 제일 아끼는 후배라고 말씀하셨는데 김호중이 오면 김호중이 제일이라고 하고, 정동원이 오면 정동원이 제일이라고 하시더라"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성의 최애 후배로 꼽히자 이찬원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진성 편에서 우승했었던 '울엄마' 라이브를 깜짝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여기에 이찬원은 진성과 함께 '둥지', '진또배기', '기도합니다' 트로트 메들리 무대를 준비, '진성빅쇼'의 대미를 장식했다.
'진성빅쇼'를 찾은 마지막 게스트, 이찬원은 향후 여러 예능과 무대를 통해 열일 행보를 쭉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