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다시 만나자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킨다.

10CM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10'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9와 10CM의 1이 더해져 10이 됐다는 뜻 깊은 의미를 지닌 콘서트로 겨울 콘서트 '9+1'에서 받았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10CM는 '9+1' 공연에서 다양한 히트곡과 무대 효과를 선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과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특히 플레이 존(PLAY ZONE)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놀거리 및 선물을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10CM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뜨겁고 아름다웠던 겨울 콘서트가 지나고 양일 뿐이었던 공연이 너무 아쉬웠다"며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의 추억이 깊은 잔상으로 남기 전에 다시 만나자"고 전했다.

그 약속을 지킨 10CM가 앙코르 콘서트 '=10'에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10'의 티켓은 2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10'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0CM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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