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가 오는 2월 26일 미니 7집 'EVERSHINE'을 발매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2월 26일 미니 7집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공식 SNS에 크래비티의 7번째 미니 앨범 'EVERSHINE(에버샤인)'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커밍순 이미지는 앨범명인 'EVERSHINE'을 비롯해 '2024.02.26 월요일 오후 6시'라는 확정된 컴백 일자가 담겼다. 또한 선명하게 적힌 앨범명 뒤에 흐릿하게 의문의 문장들이 적혀 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전작 미니 6집 'SUN SEEKER(선 시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크래비티는 특유의 청춘 에너지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의문의 문장들이 가득한 커밍순 이미지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스타쉽

크래비티는 청량함과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보적인 청춘 서사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27만 장을 돌파했고 크래비티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고 데뷔 첫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넓힌 크래비티는 새 앨범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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