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 예비 신부에 "심장 과부하"
입력: 2024.02.02 11:27 / 수정: 2024.02.02 11:27

결혼 전제로 1년간 교제 중

방송인 조세호가 연애 근황을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연애 근황을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부 친구들과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조세호는 유부남 친구들과 얘기하던 중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제작진은 조세호에게 "기사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내분이라고 떴다"고 조세호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그게 어떻게 나갔는지 잘 모른다. 내 입장에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을 갖추고 있지만 그걸 내 입으로 이야기한 건 아니다. 감사하게도 기사를 그렇게 써주신 거다. 나야 상관없지만 조심스럽긴 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프러포즈는 했냐는 질문에 "아직 안 했다. 만약에 하게 되면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조세호의 헬스 트레이너가 등장했다. 조세호는 "일반 친구들 중 굉장히 자주 만난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헬스 트레이너는 "요새 연애하시느라 바빠서 잘 안 나온다. 동생을 버리는 사랑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오늘 운동 엄청 하고 왔다. 심장을 뛰게 했다. 그러니까 땀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은 "심장은 원래 형수님 뵈면 뛰지 않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완전 뛴다. 말이라고 하냐. 얼마 전에 과부하 왔다. 문 열고 '오빠' 하는데 '좀 들어가 있어' 했다. 너무 뛴다. 지금도 약간 뛰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현재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1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의 회사원으로 1982년생인 조세호와는 9세 차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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