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을 계획 중이다. /어라운드어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31일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올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라이트는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AFTER SUNSET(애프터 선셋)' 이후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됐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10월 데뷔 기념일을 맞아 팬송 'Give You My All(기브 유 마이 올)'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11월에는 단독 팬콘 '명탐정 하이라이트-네 개의 그림자와 하나의 빛'으로 팬들과 만났다.

특히 올해는 하이라이트 네 멤버의 데뷔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더욱 뜻깊은 활동이 예고됐다. 하이라이트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한 해를 선물하고자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하이라이트는 단체 및 개인 활동을 펼치며 굳건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기광이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로 활약 중이다.

봄부터 새롭게 시작될 하이라이트의 2024년 행보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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