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출신 김민규, 첫 사극 도전…'세자가 사라졌다' 캐스팅
입력: 2024.01.31 11:07 / 수정: 2024.01.31 11:07

최근 '마에스트라' 속 이영애 수행비서 役 맡기도

배우 김민규가 세자가 사라졌다에 도성대군 역으로 출연한다. /강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규가 '세자가 사라졌다'에 도성대군 역으로 출연한다. /강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민규가 '세자가 사라졌다'로 사극에 첫 출연한다.

MBC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진은 31일 김민규가 극 중 도성대군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남녀의 파란만장한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김민규는 뛰어난 외모와 활달한 성품, 무술 실력까지 다 갖춘 도성대군 역을 맡는다. 도성대군은 궁술과 승마에 능한 것은 기본, 타고난 호탕함과 사내대장부다운 패기를 갖췄다.

김민규는 201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의 곁을 보필하는 수행비서 김태호로 출연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3월 9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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