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사이코멘터리: 한 끗 차이' 3 MC 포스터가 공개됐다. /E채널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장성규 홍진경 이찬원이 '한 끗 차이'에서 호흡을 맞춘다.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사이코멘터리: 한 끗 차이'(이하 '한 끗 차이)' 제작진은 31일 장성규 홍진경 이찬원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패러디 장인'으로 변신한 3 MC의 모습이 담겼다.

'한 끗 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본성 활용법의 팁을 제공한다. '한 끗 차이'는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를 시작으로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3 MC가 합류해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포스터 속 장성규는 영화 '싸이코'를 패러디했다. 장성규는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불후의 명작 '싸이코'의 레전드 포스터와 2000년 개봉된 '아메리칸 싸이코'(감독 메리 해론) 속 크리스찬 베일의 광기 어린 눈빛을 재연했다. 또한 각 영화 제목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싸이코'라는 단어를 활용해 프로그램명 '사이코멘터리: 한 끗 차이'를 연상시켰다.

홍진경은 데뷔 30년 만에 소주 광고 모델이 됐다. 홍진경은 나이를 뛰어넘는 트렌디한 미모와 리얼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매혹시킨다. 뿐만 아니라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과감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원조 슈퍼 모델'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어 '내 마음을 적셔주는 한 끗 차이' '숙취 차이? 한 끗 차이' '과도한 시청은 감사합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다.

MC 군단의 막내 이찬원은 불법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한 손에 카드를 쥔 채 타짜의 모습을 장착한 이찬원은 시크한 슈트 자태와 날카로운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포스터 하단에는 '중독 조심: 재미와 중독은 한 끗 차이' '중독 조심: 취급 주의 - 도파민 폭발'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 끗 차이'는 2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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