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포스터 공개…2월 18일 첫 방송
MBC·라이프타임 새 예능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이 아레나에 모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MBC·라이프타임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대한민국 체육계를 책임질 대학생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MBC·라이프타임 새 예능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제작진은 31일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쟁쟁한 실력자 중 최강의 체육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체육계의 미래를 책임질 명문 체육대학의 학생들이 거대한 아레나에 모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파워게임을 벌일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까지 총 8개의 대학이 참여한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명문 체육대학 학생들이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인다.
특히 고려대학교 vs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vs 한국체육대학교 등 소문난 라이벌들이 '대학체전'에서 맞붙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MBC·라이프타임 새 예능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2월 18일에 첫 방송한다. /MBC·라이프타임 |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혈기 왕성한 청춘들의 빅매치가 담겼다. 강렬한 포효로 의지를 다지거나 몸을 사리지 않고 대결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결승점을 향해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하게 겨루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뜨거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는 매주 일요일 밤, 보는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처럼 '대학체전'은 짜릿한 승부의 순간이 담긴 메인 포스터로 곧 펼쳐질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풋풋하지만 그래서 더 화끈한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감을 높인다.
'대학체전' 제작진은 "각 대학교의 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략과 신체 능력 그리고 협동심까지 활용해야 하는 여러 가지 미션을 도입하려 한다"며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청춘들의 열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와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열기와 혈기로 점철된 '대학체전'은 다음 달 18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볼 수 있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