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일본 싱글→23·24일 팬콘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3월 일본 싱글을 발표하고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CJ ENM, 웨이크원, LAPONE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오는 3월 일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3월 23~24일 양일간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팬콘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3월 20일 첫 번째 일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하고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이 싱글에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In Bloom(인 블룸)(Japanese ver.)', 'CRUSH(크러시)(Japanese ver.)'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유력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2개 앨범 연속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K팝 최초의 그룹이다. 또 국내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포함 14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체불가 '5세대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이들이 국내를 넘어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글로벌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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