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이래서 레전드 유닛…짧지만 강렬했던 2주
입력: 2024.01.30 11:15 / 수정: 2024.01.30 11:15

11년 만에 돌아와 강렬한 인상 남겨

씨스타19가 싱글 앨범 NO MORE(MA BOY)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2주간의 짧은 컴백 활동이었음에도 매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렙엔터
씨스타19가 싱글 앨범 'NO MORE(MA BOY)'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2주간의 짧은 컴백 활동이었음에도 매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렙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씨스타19(SISTAR19)가 컴백 싱글 'NO MORE(MA BOY)(노 모어(마 보이))'의 공식 활동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씨스타19는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컴백 싱글 앨범 'NO MORE(MA BOY)'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효린과 보라는 2주간의 짧은 컴백 활동이었음에도 매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으로 출발한 씨스타19는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으며, 지난 16일 무려 11년 만에 가요계 유닛 레전드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새 싱글 'NO MORE(MA BOY)'를 발매한 씨스타19는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SAUCY(소시)'로 섹시함부터 큐트함까지 꽉 잡는 알찬 활동을 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씨스타19를 향한 관심은 국내 뿐만 아니라 외신에서도 비중 있게 보도됐다. 컴백과 동시에 미국 USA 투데이, 엘르, 롤링스톤, FLAUNT, HYPEBAE 등 유명 외신으로부터 K팝 상징적인 듀오로 연일 집중 조명을 받았다.

씨스타19는 솔로 아티스트 효린과 가수 겸 배우 보라로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렙엔터
씨스타19는 솔로 아티스트 효린과 가수 겸 배우 보라로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렙엔터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받고 컴백한 만큼 차트 성적도 핫했다. 지난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MA BOY)' 발표와 동시에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에서 프랑스 스페인 호주 독일 대만 태국 홍콩 튀르키예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캐나다 헝가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5개 지역에서는 2위다.

타이틀곡 'NO MORE(MA BOY)'는 챌린지 붐을 타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명성의 안무팀 원밀리언 리아킴과 손혜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씨스타19만의 매혹적인 'NO MORE(MA BOY)' 퍼포먼스가 탄생했고 해당 안무는 일명 '요술램프' 챌린지로 회자됐다.

레전드 유닛의 명성을 재입증한 씨스타19는 솔로 아티스트 효린과 가수 겸 배우 보라로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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