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부터 콘서트 현장까지…스크린에 걸릴 첫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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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2월 14일 스크린에 걸린다. /롯데컬처웍스㈜롯시플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의 뜨거웠던 첫 페이지가 스크린에 걸린다.
배급사 롯데컬처웍스㈜롯시플은 30일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감독 김지선·조현정)가 2월 14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멤버들의 열정과 패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눈부신 꿈의 기록을 담아낸 스페셜 무비로,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부터 'SMTOWN LIVE 2022(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2023 에스파 첫 번째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의 무대 백스테이지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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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롯데컬처웍스㈜롯시플 |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여러 스틸에는 에스파의 긴장 가득했던 데뷔의 순간부터 첫 관객과의 만남과 첫 콘서트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며 인터뷰하고 있는 멤버들의 표정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져 이들이 어떠한 말을 전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첫 콘서트를 앞두고 집중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신인다운 설렘과 풋풋함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도 엿볼 수 있다. 끝으로 좌석을 수놓은 에스파의 공식 색깔인 오로라빛 물결과 이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뒷모습은 지난 콘서트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하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Black Mamba(블랙 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세비지)'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꾸준한 성장 과정이 담긴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2월 14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