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유인나, 탐정 스카우트된 사연은?
입력: 2024.01.29 10:55 / 수정: 2024.01.29 10:55

날카로운 추리력 펼쳐…2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채널A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채널A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데프콘 유인나 김풍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펼친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1회부터 3MC인 데프콘 유인나 김풍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특히 '추리 꿈나무'인 유인나에게 탐정 이직 러브콜이 쏟아진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직업 탐정의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는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2020년 탐정 합법화 이후 현실 세계에서 맹활약 중인 탐정들이 다양한 의뢰 케이스를 소개한다.

이날 총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부산 베테랑 탐정단 '갈매기 탐정단'이 등장한다. 그중 '갈매기 탐정단'의 유일한 여성 탐정인 김유경 탐정이 MC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흔치 않은 여성 탐정의 등장에 유인나는 "저도 할 수 있어요?"라며 '탐정 꿈나무' 면모를 보인다.

그러자 이성우 팀장은 "지금 바로 가능합니다"라며 즉답했고 유인나는 "나 바로 된대"라며 기뻐한다. 그러나 데프콘은 "그러기엔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요"라며 반대 의견을 더한다.

이에 이상민 팀장이 "가발 쓰고 마스크 쓰고 콧수염 붙이면 된다"며 유인나를 영업하기 위해 무리수를 던졌지만 김풍은 "너무 수상하다"고 반박한다. 그럼에도 이성우 팀장은 "그냥…됩니다"라며 유인나에게 러브콜을 끊임없이 보내 웃음을 유발한다.

첫 회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남편X내연녀X상사 삼각관계의 진실'이 그려진다. 탐정들은 남편이 의문의 여성을 모텔에 내려주고 따로 모텔에 들어가는 정황을 포착한다.

이후 남편의 상사까지 사건에 연루되자 유인나는 "상사가 저 둘의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협박하는 게 아니냐"며 추리력을 빛낸다. 김풍 역시 "저 상사가 '안 그러면 회사를 그만둬라'고 협박 하는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들의 추리가 맞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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