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정규 9집 선공개곡 '그대의 세계'를 25일 발매한다. /영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범수가 자신만의 색이 담긴 음악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배우 현빈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범수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대의 세계'를 발매한다. 이 곡은 오는 2월 발매될 김범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정규 9집의 선공개곡이다.

'그대의 세계'는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김범수의 기존 음악 스타일과 가장 가까운 곡이다. 김범수는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누군가를 향한 미안함과 아쉬움, 그리움 등 정서를 녹여낸 가사가 애절함을 배가시킨다.

음원과 같이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현빈과 김서안이 남녀 주인공으로 나섰다. 현빈과 김서안은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음악과 어우러지는 감성 연기를 예고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귀를 사로잡는 김범수의 보컬이 담긴 '그대의 세계' 뮤직비디오 역시 25일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