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 2차 티저가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지옥의 웨이팅에 도전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이하 '줄식당2') 제작진은 박나래와 스페셜 게스트 한혜진이 맛집을 방문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맛과 멋을 아는 박나래와 그의 '찐친' 한혜진의 '케미'가 돋보인다.

'줄 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며 고품격 미식 조사를 통해 '줄슐랭(줄+미슐랭) 가이드'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권율이 다양한 메뉴와 핫플레이스를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시즌2 역시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이 출연한다. 여기에 가수 이석훈, 모델 정혁, 배우 이주승이 새로운 조사단 멤버로 합류한다.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지옥의 웨이팅에 도전한 박나래와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인생의 모든 줄을 나래와 함께했다"고 말한다. 또 "'줄식당2' 빡세다 빡세"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웨이팅 시간에 놀라움을 표하거나 끊임없이 메뉴를 시키는 박나래에게 "그만해, 우리 10개 시켰어"라며 제동을 건다.

그런가 하면 입짧은 햇님 이석훈 정혁 이주승은 각자 방문한 맛집을 철저하게 검증한다. 맛의 비밀부터 가성비, 식당 분위기 등 핫플레이스를 구분하는 엄격한 기준 하에 선정된 '줄슐랭 가이드' 쓰리스타 맛집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줄 서는 식당2'는 다음 달 5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