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1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진행
가수 대성의 첫 단독 국내 팬 데이 'D's ROAD in SEOUL' 포스터가 공개됐다. /알앤디컴퍼니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대성이 일본 투어에 이어 첫 단독 국내 팬 미팅을 열고 '열일' 행보를 펼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23일 "대성이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D's ROAD in SEOUL(디스 로드 인 서울)'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대성의 이번 팬 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대성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세트리스트와 다양한 코너로 자신만의 음악 여행길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대성은 일본 팬클럽부터 국내 공식 홈페이지까지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개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반가운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성은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와 전속 계약 체결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스페셜 싱글 앨범 '흘러간다'를 발매했고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마스터로 출연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D's ROAD in SEOUL'을 비롯해 음악, 방송, 공연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성의 'D's ROAD in SEOUL' 티켓 예매는 2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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