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9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
'런닝맨'이 새해 들어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다. /SBS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지석진의 컴백을 예고한 '런닝맨'이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시청률 4.8%(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호 김동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격해 복귀를 앞둔 지석진을 위한 수라상을 완성했다.
건강 문제로 잠시 프로그램을 떠난 지석진은 영상통화로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왜 그렇게 상거지들이냐"라고 덧붙여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디오만 나가는 거니 라디오 출연료 정도 나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석진은 28일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5주 만에 돌아온다. 이날 방송은 '지석진 오~솨, 건강 오~솨'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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