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예비 장모' ♥김지민母와 임영웅 콘서트 방문
입력: 2024.01.19 11:54 / 수정: 2024.01.19 11:54

임영웅 플레이리스트·깜짝 퀴즈·선물 준비

개그맨 김준호가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 /SBS
개그맨 김준호가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 사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김준호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지민 모친과 함께 임영웅을 만나러 간다.

앞서 김준호는 하늘의 별 따기라 불리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하며 무려 6장의 티켓을 구해 '예비 장모' 김지민 모친에게 제대로 점수를 따는 데 성공했다. 대망의 임영웅 콘서트 당일, 김준호는 '예비 장모'를 직접 모시러 동해까지 내려가는 등 '예비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한다.

심지어 김준호는 동해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예비 장모'와 친구들의 편안한 장거리 이동을 위해 차량 대절과 '1일 기사' 허경환까지 섭외했다. 김준호는 긴 이동 시간 동안 어머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임영웅 플레이리스트부터 깜짝 퀴즈, 선물까지 순수 준비해 끊이지 않는 칭찬을 듣는다.

또한 김준호는 어머님들을 위해 임영웅 팬들의 성지라는 '특별한 휴게소'도 방문한다. '예비 장모'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라 믿으며 야심 차게 준비한 이곳에서 김준호는 "지민이와 결혼하는 거냐" "빚이 있는 건 사실이냐" 등 예상치 못한 압박 면접에 진땀을 흘린다. 과연 김준호는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방송에서 꾸준히 서로를 언급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김준호를 언급하며 "올해는 무슨 일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2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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