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신경전 담긴 스틸 공개…2월 7일 개봉
'도그데이즈' 다니엘 헤니와 이현우(위 왼쪽부터)가 전남친과 현남친으로 만났다. /CJ ENM |
[더팩트|박지윤 기자] '도그데이즈' 다니엘 헤니와 이현우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배급사 CJ ENM은 19일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의 다니엘 헤니와 이현우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글로벌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스팅의 아빠를 자처하고 나타난 젠틀한 매력의 전남친 다니엘 역을 맡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영화 '영웅' '드림'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다양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현우는 여자 친구를 대신해 스팅을 돌보게 된 현남친 현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여자 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성사된 전남친과 현남친의 만남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신선한 브로맨스 '케미'가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능숙한 다니엘과 그에게 귀여운 질투심을 느끼는 현의 신경전은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부터 MZ 라이더와 싱글 남녀 그리고 초보 엄마·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