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최종 우승자는 가수 홍이삭이었다. /JT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홍이삭이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홍이삭은 18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의 파이널 2차전에서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추승엽 이젤 리진을 제치고 우승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뒤이어 2위 소수빈, 3위 이젤, 4위 신해솔, 5위 리진, 6위 강성희, 7위 추승엽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났다.

이날 홍이삭은 아버지의 추천곡인 '바람의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도중 음이탈이 있었지만 차분히 무대를 마친 홍이삭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대를 본 임재범은 "유통기한이 없는 가수라고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홍이삭을 응원했다.

우승을 차지한 홍이삭은 "저에게 반짝이는 순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승한 만큼 앞으로의 여정 그 책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싱어게인3'는 시청률 7.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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