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콘서트 진행
작년 KSPO DOME 이후 총 21회 전석 전회 매진 기록
임영웅이 1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자신의 두번째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를 펼친다. 콘서트는 일요일인 21일까지 3회 진행된다. /물고기뮤직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의 공연 티켓을 구하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다. 일단 온라인 사전 예매 티켓을 구하는데 실패하면 뾰족한 방법이 없다.
다만 영웅시대 팬들은 서로 품앗이 양도표에 일말의 기대를 건다. 티켓을 확보한 팬들 중에 부득이한 사유로 공연장을 못갈 경우 영웅시대 팬들끼리 원래 티켓값만 받고 양도하는 방식이다.
"어떤 좌석 어떤 표라도 상관없다, 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저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그나마 최근엔 이 양도표조차 거의 안나온다고 한다. 매회 다른 컨셉트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다보니 웬만큼 부득이한 일이 생겨도 직관하려는 팬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임영웅은 이번 킨텍스 공연을 마치면 4개월 뒤인 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마포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물고기뮤직 |
임영웅이 1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자신의 두번째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를 펼친다. 콘서트는 일요일인 21일까지 3회 진행된다.
이번주 콘서트가 끝나면 지난해 10월27일 케스포돔에서 첫 출발한 '2023 Im Hero'(아임 히어로)는 마무리되는 셈이다. 잠시 숨고르기를 한 뒤 4개월 뒤인 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마포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023 Im Hero'는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공연 6회, 대구 엑스코 동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대전 대전컨벤션센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 3회씩 가졌다. 이번 이번 킨텍스 공연까지 사전 예매를 통해 총 21회 전석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