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계속되는 기부…꾸준한 선행 '훈훈'
배우 이성경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성경이 이번에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성경이 지난해 연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후원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경은 "삶을 값지게 살아온 분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2023년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연이은 기부 소식을 전하고 있는 이성경이다. 앞서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출연을 계기로 국내 중증 외상 진료 분야 발전을 위해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새해 첫 달부터 연이어 전해진 이성경의 기부 소식은 훈훈함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이성경은 코로나19, 산불, 수해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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