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청량→시크 새 프로필 사진 공개…2024년 행보 기대

큐브 떠나 새 둥지 튼 육성재, 3色 공식 프로필 사진

초히근 아이윌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윌미디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새 둥지에서 새로운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육성재는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롭게 촬영한 콘셉트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육성재는 회색 후드를 입고 정면을 바라보며 풋풋한 미소를 띠고 있다.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순수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학생활 매거진 화보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이미지의 육성재를 만나볼 수 있다.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니트 소재 착장으로 보는 이들에게도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마지막 사진을 통해서는 앞선 두 콘셉트의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한 분위기의 터틀넥과 재킷을 착용한 그는 깔끔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한층 더 농익은 남성미를 자랑했다.

이처럼 육성재는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부터 시크한 카리스마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2024년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도깨비' '후아유-학교 2015'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쌍갑포차' '금수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도 쌓았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그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어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