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 직원들과 함께 생일 파티 진행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생일 파티를 열며 다이아 버튼 언박싱을 진행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생일을 맞아 1인 기획사 OA 사무실을 공개했다.
제니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Birthday Vlog(벌스데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니는 OA 직원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열었다.
먼저 제니는 "내 생일을 맞이해 나에게 주는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갖겠다"며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 1000만 구독자 달성 시 받는 다이아 버튼 언박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제니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려고 만든 건데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엉망진창 브이로그와 콘텐츠들 가득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생일 파티 후 제니는 트리에 대해 소개하며 "회사 분들이 예쁘게 트리를 꾸며 주셨다. 맞춤 제작된 제니 트리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니는 "여기는 우리 회사다. 이 영상이 업로드 될 쯤에는 세상에 공개가 됐겠지만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콘텐츠를 찍고 즐거운 일을 많이 만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이름은 OA다. Odd Atelier(오드 아틀리에)라는 뜻이다"라며 "사실은 붕어빵 만드는 회사다. 우리 회사 로고가 붕어빵 같이 생겼다"라고 웃으며 소개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이후 제니는 1인 기획사 설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2024년부터 제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에서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 제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제니는 지난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개인 활동을 좀 더 자유롭고 편하게 해보고 싶어서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