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가 8번째 미니 앨범 'THE FUTURE IS OURS : FOUND'의 트랙리스트 코멘터리 필름을 공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브랜뉴뮤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새 앨범에 담은 팬 사랑을 스포일러했다.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15일 공식 SNS에 8번째 미니 앨범 'THE FUTURE IS OURS : FOUND(더 퓨처 이즈 아워스 : 파운드)'의 트랙리스트 코멘터리 필름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타이틀곡 'GRAB ME(그랩 미)'와 수록곡들 소개 그리고 작업 비하인드 등이 담겼다.

먼저 멤버들은 새 앨범 질문에 "최선을 다해서 정말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업했다", "아무래도 'LOST(로스트)' 앨범의 연작이다 보니까 'LOST' 앨범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GRAB ME'에 대해서는 "되게 밝고 희망찬 곡"이라며 "애비뉴(ABNEW. 팬덤명)가 우리를 잡아준다면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건 우리가 아무리 어떤 걸 잃어버리고 'LOSER(루저)'처럼 느껴져도 '파운드(FOUND)'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 김동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ILY(I LOVE YOU. 아이 러브 유)' 설명도 이어졌다. 김동현은 "팬 분들을 통해 제가 느꼈던 그런 경험과 감정, 하고 싶은 말들을 정말 꽉꽉 담았다"며 "'더 크게 외칠 게 오늘도 널 사랑해'라는 가사가 있는데 애비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고 강조했다.

AB6IX는 스페셜 비디오를 통해 컴백 관전 포인트,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타이틀곡 'GRAB ME' 뿐만 아니라 수록곡 스포일러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담아냈으며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들을 직접 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 애비뉴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실 거라고 믿는다",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좋은 모습,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AB6IX는 오는 22일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FOUND'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