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오는 23일 헤이즈와 호흡을 맞춘 신곡 'Slowly'를 발표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신곡에서 헤이즈와 호흡을 맞췄다.

15일 아이엠은 공식 SNS 채널에 새 싱글 'Slowly(슬로우리)'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설원을 배경으로 서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와 달리 쓸쓸하면서도 짙은 겨울 감성으로 'Slowly'의 분위기를 전했다.

헤이즈가 아이엠의 신곡에 힘을 보탰다. 그는 피처링은 물론이고 아이엠과 함께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아이엠과 헤이즈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헤이즈의 정규 앨범 'Undo(언두)'의 5번 트랙 '거리마다'로 합을 맞췄던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아이엠은 'Slowly'로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미니 앨범 'OVERDRIVE(오버드라이브)' 발매부터 첫 솔로 쇼케이스까지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아이엠은 올 한해 음악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아이엠과 헤이즈가 만난 'Slowly'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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