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올 상반기 4인조 신인 걸그룹 캔디샵을 데뷔시킨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4인조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을 선보인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신인 걸그룹 캔디샵의 로고를 공개하며 그룹명을 공식 발표했다. 캔디샵은 올해 상반기 데뷔 예정이다.

캔디샵은 '청춘을 잡고 그리자'라는 의미의 'CAtch N Draw Youth(캐치 앤 드로우 유스)'와 'Shop(샵)'의 합성어다. 'Shop'은 멤버들과 리스너를 연결하는 공간을 상징한다. 알록달록한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동세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2011년 브레이브걸스 데뷔 이후 약 1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의 데뷔를 위해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 용감한형제는 그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AOA 등 다수의 걸그룹 흥행 신화를 이끌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보이그룹 다크비가 소속돼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해 팀명을 브브걸로 바꾸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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