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크래프트42이엔티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소외계층에 온기를 전했다.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는 "장근석은 지난해 12월 29일 '함께하는 사랑밭'에 사랑의 쌀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여러 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장근석은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또한 지난 2011년부터 13년 째 이어오고 있다.

장근석은 "1000만 원 상당의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 및 특별한 환경에 놓여 있는 시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13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배우 장근석의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런 나눔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에 출연한 장근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과 함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