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라디오스타'에서 소속사 JYP 수장 박진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영케이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진영의 집 투어 후기부터 박진영의 사랑을 독차지 중인 근황을 전한다. 이날 방송은 영케이를 비롯해 이금희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하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케이는 "주변에 영케이 코인을 타려는 사람이 있다?"는 질문을 듣고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셨는데 자기소개를 '안녕하세요. 영현(영케이 본명)이를 뽑은 박진영입니다'라고 하셨다"고 답한다.
당시 박진영은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홍보하기 위해 영케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곡 홍보보다 영케이 칭찬에 더 진심이었다고 한다. 영케이는 박진영이 자신이 출연한 '놀면 뭐하니?' 영상을 다 찾아보고 본인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댓글 모니터링까지 해줬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박진영에게 "늘 배우고 있다"며 고마워한다.
전역 후 박진영의 집에 초대받았다는 영케이는 MC들이 박진영의 집에 대한 호기심을 갖자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또 영케이는 박진영의 집에 대해 "집안에 놀이터가 있고, 레인이 있는 수영장이 있더라. 수영 대회를 해도 될 정도"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영케이는 유기농 식재료로 만드는 박진영의 집밥을 먹었다며 "건강식은 덜 맛있다는 편견이 있지만 진짜 맛있다"고 자랑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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