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마동석→이준영, 폐허가 된 세상 속 생존자들의 사투
입력: 2024.01.10 10:27 / 수정: 2024.01.10 10:27

이희준·노정의·안지혜도 합류…세계관 엿볼 수 있는 스틸 공개

마동석(왼쪽 위)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황야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마동석(왼쪽 위)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황야'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마동석 이준영 노정의가 생존을 위해 더 거칠고 강렬해졌다.

넷플릭스는 10일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작품을 이끄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는 폐허 속 살아남은 인물로 변신해 차별화된 액션 앙상블을 예고했다.

먼저 황야의 사냥꾼 남산(마동석 분)은 거친 표정부터 총기로 상대방을 한 번에 제압하는 임팩트있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허명행 감독이 "무법자들의 세계에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느낌이 나길 바랐다"고 캐릭터를 소개한 만큼, 극 중 남산이 선보일 액션 카타르시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황야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황야'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의사지만 도덕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양기수(이희준 분)는 백색의 가운데 피를 묻히고 매서운 눈빛을 띠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어 남산의 파트너로 수나(노정의 분)를 구하기 위해 적을 향해 직진하는 지완(이준영 분)은 불 화살을 들고 있는가 하면 해맑게 그림을 보는 등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소녀 수나(노정의 분)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고 있다. 사건의 중심에 선 그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끝으로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이은호(안지혜 분)는 눈빛보다 더 강렬한 액션을 짐작게 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작품은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넷플릭스 '킹덤' 'D.P.'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등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관심을 모은다.

'황야'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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