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첸·시우민, 독립 레이블 설립…엑소 활동은 SM서
입력: 2024.01.08 10:29 / 수정: 2024.01.08 10:29

첸백시,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서 새 출발
SM "8명 모든 멤버 엑소 활동 이어갈 것"


엑소 백현(맨 오른쪽)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해 시우민 첸(맨 왼쪽, 가운데)과 함께 새 출발한다. /더팩트 DB
엑소 백현(맨 오른쪽)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해 시우민 첸(맨 왼쪽, 가운데)과 함께 새 출발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시우민 첸과 새 출발한다.

백현 시우민 첸(첸백시, CBX)은 8일 독립 레이블사인 아이앤비100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외로 알리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백현 시우민 첸의 개별 활동과 첸백시 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엑소로서 그룹 활동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다.

아이앤비100 관계자는 "독립 레이블에서의 개별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의를 바탕으로 이뤄진다"며 "멤버들은 그룹 엑소를 굳건히 지켜나가면서 변함없는 그룹의 일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4월 예정된 엑소 팬미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팬 여러분과 만날 계획"이라며 "전속계약이 종료된 디오(도경수)역시 엑소 활동을 함께 하는 부분에 동의해 지속적으로 일정 협의 중"이라고 알렸다.

아이앤비100은 멤버들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더욱 되살릴 예정이며 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기 위한 창의적 시도와 실험, 나아가 멤버 각자의 오랜 꿈이었던 제작 및 프로듀싱 등을 향한 출발선의 역할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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