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황하늘 셰프, 복 담은 특별한 굴 요리
입력: 2024.01.05 19:08 / 수정: 2024.01.05 19:08

복 만들고 굴 따는 마을 방문기

황하늘 셰프가 6시 내고향의 출장! 내 고향 요리사 코너에서 화순군의 산골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과 복조리를 만들고 이후 함평군에서 굴을 직접 채취하고 돌아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굴 요리를 대접했다. /황하늘
황하늘 셰프가 '6시 내고향'의 '출장! 내 고향 요리사' 코너에서 화순군의 산골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과 복조리를 만들고 이후 함평군에서 굴을 직접 채취하고 돌아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굴 요리를 대접했다. /황하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황하늘 셰프가 KBS1 '6시 내고향'의 인기 코너 '출장! 내 고향 요리사'에서 복조리와 함께 특별한 굴 요리를 선보였다.

황하늘 셰프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전라남도 화순군의 특별한 산골 마을을 찾았다. 황 셰프는 혹한의 추운 겨울에도 2024년 첫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해발 810m 백아산 기슭에 위치한 송단1구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적인 복조리 만들고 다양한 굴 요리를 대접했다.

화순에서 복조리를 만든 황 셰프는 함평군 함평읍으로 이동해 자연산 굴 채취에 참여했다. 함평만의 갯벌은 굴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수확된 굴은 크기가 크고 영양이 풍부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황 셰프는 현지 주민들과 함께 굴을 채취하며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화순으로 돌아온 황 셰프는 수확한 굴을 이용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다. 마을 주민들이 선호하는 제철 먹거리와 함께 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황 셰프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제작진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황하늘 셰프는 '출장! 내 고향 요리사' 코너를 통해 전국에 희망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하늘 셰프는 전 세계 100개 국가가 참가하는 인더스푸드(Indus-Food F&B) 2024에 한국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다음 주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독특한 맛과 요리를 국제적인 행사에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황 셰프는 K푸드의 세계적 인지도를 더 높이는 것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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