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엄마친구아들' 출연 확정…정해인과 '소꿉친구 로맨스'
입력: 2024.01.03 09:37 / 수정: 2024.01.03 09:37

tvN '엄마친구아들'…2024년 중 방송

배우 정소민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출연을 확정지으며 정해인과의 로맨스 호흡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배우 정소민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출연을 확정지으며 정해인과의 로맨스 호흡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 소꿉남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3일 "정소민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해인에 이어 정소민의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정소민은 인생을 재부팅 하고 싶은 고장 난 배석류로 분한다. 에너지 넘치고 솔직한 배석류는 단 한 번도 잘나지 않은 적이 없는 그야말로 '엄친딸'이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프로젝트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단단히 고장이 난다.

정소민은 "마음이 따듯해지고 공감 가는 작품을 만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평소 작가님의 작품을 즐겁게 봐서 더욱 기대가 된다.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인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즐겁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볼꼴 못 볼 꼴 다 봐버린 '엄친아' '엄친딸'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그려 나갈 정해인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은 '갯마을 차차차'부터 '일타 스캔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이다. 여기에 신하은 작가까지 합세하며 두 사람은 '갯마을 차차차' 이후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됐다.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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