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방송인 이혜성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플럼에이앤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3일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이혜성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혜성의 첫 발걸음을 함께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혜성은 '연예가중계' '뉴스9' '도전! 골든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여줬고 넷플릭스 '데블스플랜'을 통해 유쾌하고 밝은 면모를 드러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 이혜성은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을 통해 본인만의 공부법을 공개하고 관심사를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가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혜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플럼에이앤씨에는 배우 임시완 강소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