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왼쪽)와 황민현이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MC를 맡은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가수 황민현이 합동 무대를 펼친다.

26일 MBC는 "31일 진행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하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를 맡은 민호와 황민현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BC 가요대제전'은 그간 MC들을 비롯해 출연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스페셜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약 5년 만에 'MBC 가요대제전' MC로 복귀하게 된 민호는 불꽃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반면 이번이 첫 'MBC 가요대제전' MC 도전이라는 황민현은 신입 MC의 출사표를 담은 탁월한 무대매너를 보여줄 예정이다. 훈훈한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올해 'MBC 가요대제전'은 '꿈'이라는 주제로 앤팀, (여자)아이들, 2am, 에스파, ATBO. 백호, 베베, 보이넥스트도어, 크래비티, 데이식스, 엔하이픈, 판타지 보이즈, 프로미스나인, 효연, ITZY, 아이브, 루시, NCT 127, NCT DREAM, NCT U, 니쥬, 엔믹스, 라이즈, 샤이니,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다이나믹 듀오, 더보이즈, 영탁, 원탑, 윤상, 이영지, 이적, 장민호, 주주 시크릿, 케플러, 폴킴 등이 무대에 오른다.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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